- 괴물과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영화 <괴물> 정보와 등장인물
- 줄거리
-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봉준호의 3번째 장편영화이며 한국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나타난 괴물과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영화 <괴물>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괴물과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영화 <괴물> 정보와 등장인물
영화의 장르는 스릴러, SF, 재난, 괴수, 가족 드라마의 한국영화이다. 한국에서 2006년 07월 27일 개봉하였으며 상영 시간은 1시간 59분이며 상영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은 작품이다. 감독은 봉준호가 맡아서 연출하였으며 영화의 배경은 대한민국 여의도 한강을 중심으로 그려나가고 있다. 출연한 배우들도 화려하다. 등장인물과 출연한 배우들을 살펴보면 박강두 역(송강호), 박희봉 역(변희봉), 박남일 역(박해일), 박남주 역(배두나), 박현서 역(고아성) 등이 출연했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영화 <괴물>은 뛰어난 영화의 완성도와 스타 감독 봉준호의 작품이라는 점, 한국에서는 드문 장르인 '괴물'을 소재로 쓴 점과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들의 출연 등으로 개봉하기 전부터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주목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천만관객 돌파를 보여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각종 영화제에서 작품상, 연기대상, 최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해외에서도 제51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 편집상, 음향상 등을 수상하였다. 영화의 기본적은 내용은 어느 날, 한강 둔치에서 나타난 괴물이 사람들을 거침없이 해치며 한강 둔치와 공원은 아수라장이 된다. 이에 주인공 강두 가족은 막내딸 현서까지 괴물에게 잃게 되는 상황이 오면서 강두 가족이 현서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줄거리
어느 평화로운 한강의 둔치에서 주인공 강두의 아버지 박희봉은 작은 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점에서 기분 좋게 낮잠을 자고 있던 강두는 잠결에 '아빠'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잠에서 깨게 된다. 올해 중학생이 된 막내딸 현서가 잔뜩 화를 내며 강두를 깨운 것이었다. 화를 내는 이유는 어디에서 꺼내놓기도 창피한 오래된 핸드폰과 자신의 학부모 참관 수업에서 술 냄새를 풍기면서 참관 수업에 참여한 삼촌 박남일 때문이었다. 이에 강두는 고민 끝에 딸 현서의 핸드폰을 새로 맞춰주기 위해 자신이 비밀리에 모아 온 동전이 가득히 담겨있는 컵라면 그릇을 꺼내보지만, 현서는 시큰둥할 뿐이었다. 하지만 이러는 것도 잠시 둘은 막 시작된 고모인 남주의 전국체전 양궁 경기를 시청하면서 몰두하게 된다. 그러나 잠시 뒤 한강 둔치로 강두는 오징어 배달을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특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생전에 본 적이 없는 무언가가 한강 다리에 매달려 움직이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신기해하면서 디지털카메라와 핸드폰으로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하지만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은 갑자기 둔치 위로 올라와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며 물어뜯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놀라서 도망가게 되고 평화롭던 한강 둔치는 아수라장으로 변하게 된다. 강두도 뒤늦게 현서를 데리고 도망을 가기 시작하지만 비명을 지르며 흩어지고 다치는 사람들 속에서 잡고 있었던 현서의 손을 놓치게 된다. 그 순간 괴물은 기다렸다는 듯이 현서를 낚아채고 한강으로 사라지게 된다. 갑작스러운 괴물의 출연으로 한강은 모두 폐쇄되고 도시는 한순간에 마비가 되었다. 하루아침에 집과 생계, 그리고 강두의 가장 소중한 막내딸 현서까지 모두 잃게 된 강두와 그의 가족들은 돈도 없고 자신들을 도와줄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강두 가족들은 위험구역으로 선포돼 있는 한강 어딘가에 있을 현서를 찾아 나서게 된다. 과연 강두 가족은 막내딸 현서를 구해내고 괴물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결말이 궁금하다면 넷플릭스, 티빙, 쿠팡 플레이 등에서 감상해 볼 수 있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한국영화 <괴물>은 2006년 개봉된 영화로, 평론가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평점은 로튼 토마토에서는 93%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IMDb에서는 7.1/10의 평점을 받았다. 해외에서도 괴물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미국에서는 2007년 2월에 개봉되어 엄청난 흥행 수익을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는 성공적인 흥행을 보여줬다. 2006년에 개최된 칸 영화제에서는 '일가족이 전국을 떠돌며 찾는 사랑의 괴물'이라는 키워드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괴물은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된 작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괴물'은 큰 인기를 끌었다. 개봉 당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대박을 기록하며, 13년간 유지되던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제4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영화산업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괴물은 단순한 괴수물이 아니라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대한민국 정부의 철수환경 정책을 비판하고, 환경문제와 가족의 사랑, 희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러한 내용과 메시지가 국내 관객들에게 큰 공감과 사랑을 받게 된 이유 중 하나이며 이러한 인기로 인해서 괴물 2의 제작 소식이 있었지만 아직은 제작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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