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도 해피엔딩은 존재한다. 영화 <베드타임 스토리>

• 영화 <베드타임 스토리> 정보
• 줄거리
•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베드타임 스토리 포스터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실현이 된다면 당신이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시공을 넘나드는 판타지 영화 <베드타임 스토리>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베드타임 스토리> 정보

 

영화 <베드타임 스토리>는 애덤 쉥크만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2009년 01월 22일에 개봉한 미국의 코미디, 판타지 영화이다. 판타지로 유명한 월트 디즈니에서 제작했으며 영화 상영시간은 1시간 39분이며 국내에서의 관람 등급은 전체관람가이다. 출연한 배우를 살펴보면 아담 샌들러, 케리 러셀, 가이 피어스, 커트니 콕스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이 영화는 가족영화의 전형을 충실하게 따르고 줄거리는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만화 같은 유쾌함을 담아냈다. 잠자기 전 해준 이야기가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상상의 날개를,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과 추억을 되살려주는 스토리를 그려냈다.

 

 

 

 

줄거리

 

1974년 어린 스키터는 아버지 마티로부터 호텔을 물려받기로 약속했다. 25년이 지난 1999년 호텔을 다른 호텔에 의해 매입되었고 더 큰 호텔로 재건되었다. 마티는 빚을 지고 파산하게 되었고 호텔은 이름이 바뀌었으며 스키터는 잡역부로서 일을 하게 됐다. 스키터의 여동생 웬디는 자기가 교장으로 있는 학교가 문을 닫고 애리조나에서 구직을 하고 있어 아이 패트릭, 보비를 봐달라고 부탁한다. 첫날밤 스키터는 잠잘 때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승진하는 이야기를 해주며 아이들은 성질 할 기회를 얻고 검볼이 비처럼 내린다고 얘기를 덧붙이게 된다. 다음날 모든 이야기가 기적적으로 실현이 된다. 배리는 스키터에게 매니저 자리 기회를 주게 되고 그는 집으로 가는 길 트럭과의 사고로 검볼이 비처럼 스키터에게 쏟아지게 된다. 다음날 호텔에서 스키터는 페라리를 받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것은 실현되지 않았고 스키터는 파파라치 때문에 곤란해하는 바이올렛을 구해주고 페라리를 발견하는데 바이올렛은 페라리를 차고 가버리게 된다. 스키터는 아이들이 이야기에 덧붙이는 것만 실현된다는 걸 알게 된다. 그날 밤 스키터는 아이들에게 전차를 타고 다니는 그리스의 스턴트맨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고 다음날 여동생의 친구이자 동료인 질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스키터는 전날 밤 아이들에게 켄달에게 이기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아이들은 누군가 불덩이로 켄달을 죽인다고 덧붙였다. 스키터는 켄달이 새로운 노팅엄 호텔이 폐교 장소에 있을 거라는 걸 직감으로 알게 되고 스키터는 매니저 자리를 뺏으려고 화재사건을 일으킨 켄달을 해고하게 된다. 스키터는 호텔을 산타 모니카로 옮겨 웬디의 학교가 없어지는 것 또한 막게 된다. 얼마 후 스키터는 질과 결혼을 했고 돌아가신 아버지 이름을 딴 호텔을 짓게 된다. 켄달은 호텔 대기실 직원으로 다시 데려오게 되었고 바이올렛은 스키터의 가장 친한 친구인 호텔 룸서비스 웨이터 믹키와 결혼해 9번째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된다. 그렇게 현실에서는 해피엔딩이 없다고 장담하던 스키터가 자신만의 의지로 해피엔딩을 이뤄냈고 스키터는 가족들과 함께 또 새로운 호텔 건립을 앞두고 있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베드타임 스토리>의 평점은 IMDb에서는 6.0/10 점을 받았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는 25%를 받았다. 해외반응을 살펴보면, 일부 비판적인 평가와 함께 양극화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일부 비판가들이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지적하며 낮은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가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어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영국에서는 더가디언즈 신문에서 "좋은 감동, 기분 좋은 이야기"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타임스 신문에서는 "잊힌 단편 이야기"라는 비판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네이버 영화에서 6.2점의 평균 평점을 받았으며, 일부 사용자들은 영화의 판타지적인 요소와 눈치게임이 재미있다고 평가하였다. 국내에서 꽤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관객들 사이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볼 만한 좋은 영화로 평가되었다. 일부 관객들은 이 영화가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훈적인 내용을 전달하면서도 판타지적인 재미를 제공한다는 점이 호평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흐름이 너무 느리다는 지적과 전체적으로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내놓기도 하였다. 전반적으로, 국내에서도 양극화된 반응을 보인 영화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