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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다시봐도 재밌는 불멸의 명작 시리즈 두번째, <대부2> 줄거리 및 리뷰

by 유진보살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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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대부2> 정보

●  줄거리

●  비토와 마이클

 

영화 대부2 포스터

  영화 <대부2> 정보  

"대부2"는 1974년 개봉한 미국의 범죄 영화로, 만신전에 오른 "대부1"의 후속작이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비토 콜레오네 사후 그의 아들 마이클 콜레오네가 가족의 제국을 확장하기 위해 직면한 외부와의 투쟁과 가족 내부의 붕괴를 그린다. 또한 그의 아버지인 비토가 시칠리아를 떠나 미국에 정착해 가족을 꾸리고 범죄제국을 건설해나가는 과거의 이야기를 교차해 보여주며 대비를 이룬다. "대부2"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중 하나로 널리 평가되며, 스토리텔링, 공연, 영화 촬영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영화는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하여 6개의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으며, 영화적인 걸작으로 계속해서 축하받고 있다.

 

  줄거리  

이 영화는 두 개의 평행한 이야기를 한데 엮어 있는데, 하나는 19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하고 다른 하나는 1950년대와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초기 이야기는 시칠리아의 콜레오네에서 온 이민자인 젊은 비토 안돌리니가 뉴욕에 도착하고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이름을 비토 콜레오네(로버트 드 니로분)로 바꾸는 것을 묘사한다. 비토는 범죄의 암흑가에 연루되어 점차 권력을 잡게 되고, 자신을 존경받고 두려워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한다. 이야기릐 이 부분은 동료 갱단들과의 관계, 카르멜라(모가나 킹)와의 결혼, 조직 범죄의 세계로의 그의 초기 단계를 내밀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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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콜레오네(알 파치노 분)의 아버지의 죽음 이후 조직을 이어받아 마이클은 콜레오네 패밀리의 수장이며 가족 내에서 그리고 경쟁 범죄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수많은 도전에 직면한다. 그는 도박과 카지노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가족 사업을 라스베가스로 이전하고 사업을 합법화하며 상류사회에 온전히 편입하기를 노린다. 하지만 그는 팻 기어리(G.D. 스프래들린분)라는 부패한 상원의원을 포함한 여러 적들은 이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마이클은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고 가족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개인적인 배신과 가족의 해체에도 직면해야 한다. 동생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린 그의 형 프레도( 존 카잘레 분)와의 관계는 껄끄러워지고, 결국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대립으로 이어진다. 마이클은 또한 조직 범죄를 조사하는 상원 위원회와 함께 법 집행 기관의 조사에 직면해 있으며, 그는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고 제국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이러한 도전을 헤쳐나가야 한다.

 

영화는 마이클의 사생활을 파헤치기도 하는데, 마이클의 범죄 행위에 점점 환멸을 느끼게 되는 케이 애덤스(다이앤 키튼 분)와의 괴로운 결혼 생활을 묘사하고 있다. 한편, 플래시백은 비토의 과거와 그의 권력 상승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보여주며, 마이클의 현재 투쟁과 유사점과 대조를 제공한다.

 

결국 종국에 마이클은 자신을 배신한 형을 제거하고, 아내는 마피아 사모님 생활에 대한 환멸, 그리고 남편의 냉혈한적인 모습에 정나미가 떨어져 그의 곁을 떠난다. 마이클은 홀로 정원 의자에 앉아 아버지가 살아계셨던 시절, 본인이 2차 대전에 종군하기 이전의 마지막 아버지의 생신을 떠올리며 사색에 잠긴다.

 

  비토와 마이클  

이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두 부자의 극명한 대비이다. 비토의 리더십 스타일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충성심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특징이다. 그는 명예와 전통을 중시하는 현명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비토는 관계와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합의를 추구하고 충성스러운 동료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그는 가족의 장기적인 안정과 성공을 우선시하며 신중하고 신중한 의사 결정을 한다.

 

반면에 마이클은 훨씬 더 계산적이고 무자비한 리더십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그는 가족의 이익을 보호하고 확장하기 위해 어렵고 도덕적으로 의심스러운 선택을 기꺼이 한다. 마이클은 그의 지능, 전략적 사고, 그리고 그의 경쟁자들을 능가하는 능력으로 알려져 있다. 비록 그것이 그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소외시키거나 배신하는 것을 의미하더라도, 그는 전통을 깨고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할 것이다.

 

비토 코를레오네는 조직 범죄에 연루되어 있지만, 특정한 윤리 규범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는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고 폭력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선택적이다. 비토는 그의 공동체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해치는 사람들에 대한 정의를 추구하는 보호적이고 자비로운 인물로 묘사된다.

 

반면 마이클 콜리언은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더욱 무자비해지고 감정에서 멀어진다. 그는 가족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고 자신의 권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폭력과 암살에 기꺼이 의지하게 된다. 마이클의 변신은 권력의 부패한 영향력과 그가 기꺼이 하려는 타협을 강조한다.

 

비토는 그의 가족과 그들의 행복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아내 카르멜라에게는 헌신적인 남편이고, 아이들에게는 든든하고 가정적인 아버지이다. 가족의 충성심을 중요시하고 그의 가족 내에서 단결과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마이클의 개인적인 관계는 그가 범죄 세계에 더 깊이 자리 잡으면서 점점 더 긴장된다. 케이 애덤스와의 결혼 생활은 가족 사업에 관여하고 폭력에 의지하는 그의 의지로 인해 악화된다. 마이클은 배신에 직면하게 되고 가족의 이익을 조호하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기 떄문에 형제들과 가까운 동료들과의 관계도 깨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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